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6일∼4월 24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및 도내 각지역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1년 경북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 16개, 은 15개, 동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코로나19로 힘든 훈련 환경과 대회 참가 여건에서도 상주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및 개인선수는 육상을 비롯한 9개종목 108명이 출전하였으며, 상주초 소프트테니스(여초) 우승을 시작으로 옥산초 소프트테니스, 상산초 남자농구, 상영초 여자농구와 씨름, 성동초 씨름, 상주중과 상주여중 농구와 육상, 남산중 씨름과 육상, 성신여중 소프트테니스, 용운중 유도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성동초 씨름은 경장급 김준수 1위, 청장급 정이건 1위, 용장급 박세현이 1위를 차지해 상주 씨름의 부활을 예고했다.

 

김종환 교육장은 “자신과의 싸움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그 옆에서 묵묵히 지도한 지도교사와 코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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