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동장 성상제)에서는 지난 12일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 계도 활동을 펼쳤다.

 

남원동 점검팀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이나 번화가 등에서 음주나 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행위를 벌일 우려가 있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의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표시방법 안내,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 시 처벌,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엄수 등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다.

 

성상제 남원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관련 시설 종사자와 학부모, 교사 등도 청소년 보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