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5-20 12:14:27

[상주] 계림동 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20 11:18   

- 뽀송뽀송한 새 이불과 함께하는 산뜻한 겨울맞이

[계림동]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jpg

계림동적십자봉사회(회장 최유수)는 지난 19() 계림동복지센터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20여 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이불을 혼자 힘으로 세탁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각 가정에 다시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로 위생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아주 유용한 사업이다.

 

최유수 계림동적십자봉사회장은 직접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며, 뽀송뽀송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림동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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