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4-19 11:50:08

[상주] 상주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2.22 03:35    수정 : 2019.02.22 03:48

- 독박육아... 아니아니 아니되오, 육아부담, 함께 나눠요! -

 

공동육아나눔 개소식.jpg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윤경)는 지난 21일 낙양지엘리베라움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설치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업무협약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상주시가 선정되어 신한금융의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지원으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설치하게 되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들의 놀이 및 돌봄 공간인 활동 공간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오픈형 사무실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존의 돌봄 품앗이 공간과 달리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숙제 및 생활지도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해욱 가족복지과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여성의 독박육아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