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지난 7월 30일 상주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백영옥 작가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의 저자 백영옥 작가를 초청하여‘빨강머리 앤’을 주제로‘힐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져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 걸요.”라는 빨강머리 앤의 대사를 인용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청강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백영옥 작가는「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등 많은 작품과 MBC라디오‘라디오 디톡스 백영옥입니다’, ‘라디오 북클럽 백영옥입니다’의 DJ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어린 시절 우리에게 웃음을 준 빨강머리 앤의 이야기가 지금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힐링으로 다가와 더욱 힘이 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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